GM 쉐보레 '2018 더 뉴 트랙스' 출시

블레이드 에디션, 6단 수동변속기 모델 추가… 가격 1600만원대로 낮춰

황시영 기자 l 2017.06.12 14:25
GM 쉐보레 브랜드가 12일 '2018 더 뉴 트랙스'를 출시했다. 사진은 '2018 더 뉴 트랙스'의 블레이드 에디션./사진=쉐보레

한국GM의 쉐보레 브랜드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2018 더 뉴 트랙스'를 12일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했던 '2017 더 뉴 트랙스'에 이은 연식변경이다.

'2018 더 뉴 트랙스'는 기존 'LTZ' 트림을 대체하는 '프리미어' 트림을 신설했고, 디자인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하면서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한 '블레이드 에디션'을 추가했다.

'블레이드 에디션'은 표면 절삭 가공된 18인치 투톤 알로이(합금) 휠, 크롬 뒷문 손잡이(테일게이트 핸들), 후측방 경고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아울러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을 추가해 제품 기본 가격을 기존 대비 160만원 낮춘 1695만원으로 설정했다.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m의 1.4ℓ 가솔린 터보 모델에 유럽에서 개발 및 생산된 6단 수동변속기를 얹은 것이다. 쉐보레 측은 "GM의 수동변속기는 오펠(Opel)의 중형세단 인시그니아(Insignia), 스포츠 컨버터블 카스카다(Cascada)에 적용되는 등 유럽 시장에서 성능을 인정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모델은 12.3㎞/ℓ(도심 11.1㎞/ℓ, 고속도로 13.9㎞/ℓ)로 동급 최고 연비를 낸다.

'2018 더 뉴 트랙스'의 가격은 1.4ℓ 가솔린 터보 모델이 1695만~2416만원, 1.6ℓ 디젤 모델이 2095만~2606만원 수준이다. 1.4ℓ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ℓ 디젤 모델의 최고 가격이 기존 대비 각각 29만원씩 인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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