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15일 개막..144명 출전

최석환 기자 l 2018.02.14 18:09
제네시스 오픈’ 참가 선수 대상 홀인원 이벤트가 펼쳐질 16번홀에 전시된 제네시스 ‘G80 스포츠’/사진제공=제네시스 브랜드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이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5일(현지시간)에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14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대회를 후원하며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후원하고 타이거 우즈 재단이 대회 운영을 주관하는 ‘제네시스 오픈’은 1926년에 ‘LA 오픈’으로 시작, 90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다.

총상금 720만 달러, 우승 상금 129만 달러가 걸려 있는 올해엔 지난해 우승자인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 등 약 144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에선 ‘2017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승혁 선수가 제네시스 오픈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대회 기간 동안 G80, G80 스포츠, G90(국내명 EQ900) 등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200여대를 제공하고, 클럽 하우스와 제네시스 라운지 등 경기장 내 주요 거점에 차량을 전시한다. 또 대회 우승자와 14홀·16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제네시스 G80 스포츠 차량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제네시스사업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예의와 격식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골프의 스포츠 정신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고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맥을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라고 불리는 벤 호건부터 아놀드 파머, 타이거 우즈, 더스틴 존슨에 이르기까지 세기의 골퍼들이 실력을 겨뤄온 제네시스 오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1. 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