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의 20억 하이퍼카, '발할라' 한국 온다

007시리즈 '본드 25'(가제)서 본드카 출연..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서 일반 공개

이건희 기자 l 2019.07.24 13:44

애스턴마틴 '발할라'/사진제공=애스턴마틴 서울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애스턴마틴 서울은 차세대 하이퍼카 '발할라'(VALHALLA)를 다음달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후 다음달 6일까지 애스턴마틴 서초전시장에 전시된 뒤 국내를 떠난다.

발할라는 이번 달 영국 그랑프리에 전 세계 최초 공개됐던 '발키리'를 잇는 차세대 하이퍼카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코드명 ‘AM-RB 003’으로 최초 공개됐다. 코드명에서 알 수 있듯 발키리와 발키리 AMR에 이어 애스턴마틴과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팀이 협업한 미드십 엔진 하이퍼카 세 번째 시리즈다.

한국에서 공개될 발할라는 내년 개봉 예정인 007시리즈 ‘본드 25’(가제)에서 본드카로 출연 중인 실제 차량이다.

국내 예상 판매 가격은 약 20억 원이며, 전 세계 단 500대 한정 생산돼 2021년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발할라는 최신 F1 기술과 애스턴마틴 고유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개발된다. 유럽 기준 최고속도는 354km, 최고출력 ,00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5초 이내로 궁극의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퍼카다운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서킷 주행은 물론 일반 도로 주행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미국 나사가 그린 비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한 비행 도중에 날개 형태를 바꿀 수 있는 플렉스 포일(FlexFoil) 기술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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