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대구 미래차엑스포서 '트위지' 전시

김남이 기자 l 2019.10.17 09:56
르노삼성자동차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한 모습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0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SM3 Z.E.’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행사에 선보이는 르노 ‘트위지’는 2011년 첫선을 보인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국내에는 2016년 출시돼 올 9월까지 3400대 이상 판매됐다.

르노 ‘트위지’는 작은 차체 덕분에 좁은 골목길을 편하게 주행할 수 있고, 일반차량 한 대 정도의 주차 공간에 최대 세 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도심 출퇴근용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갖춰 탑승자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르노 ‘트위지’는 올해 10월부터 내수판매물량과 전 세계 수출 물량 모두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르노 ‘트위지’의 생산은 지역기업 동신모텍이 담당한다. 이전까지 ‘트위지’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최근 한국 생산을 시작한 르노 ‘트위지’는 도심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해결해줄 수 있는 훌륭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라며 “초소형 전기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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