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CES 2020'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3종 공개

2022년까지 모든 지프 차종에 전기차 트림 추가...디자인 콘셉트 ‘에어플로우 비전' 선보여

김남이 기자 l 2020.01.07 09:19


지프 '4xe' 로고 /사진제공=FCA 그룹

FCA그룹 지프 브랜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3종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3가지 신모델은 2022년까지 30여종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세계적으로 출시하겠다는 FCA 공약의 일환이다.

지프는 2022년까지 전 모델에 전기차 트림을 추가하고, 모든 지프 전기차에는 새로운 ‘지프 4xe 배지’를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 ‘4xe’가 적용되는 모델은 ‘랭글러’, ‘컴패스’, ‘레니게이드’ 등이다. 각 차종의 자세한 출시 정보는 제네바, 뉴욕, 그리고 베이징 오토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강력해진 토크와 즉각적인 엔진 반응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에어플로우 비전(Airflow Vision)’ 콘셉트 /사진제공=FCA그룹

지프는 “4xe 차종을 포함한 전기화 전략은 ‘그린(green)’ 친환경 기술의 리더로 거듭나고자 하는 지프를 현대화할 것”이라며 “지프의 모델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주력 모델로 선정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FCA는 조각 디자인 콘셉트의 ‘에어플로우 비전(Airflow Vision)’을 공개했다. ‘에어플로우 비전’은 운전자와 탑승자간의 교감을 고려한 사용자 경험(UX)에 초점을 맞췄다고 FCA그룹은 설명했다.

또 지난해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피아트의 콘셉트카 ‘센토벤티’는 CES 2020을 통해 북미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이탈리아어로 숫자 ‘120’을 뜻하는 센토벤티는 120년 역사의 브랜드를 기념하기 위해 도입된 명칭이다.

한편 FCA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본관에 6000㎡ 규모에 달하는 단독 전시공간을 단렴했다. 방문객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몰입도 높은 참여형 활동을 할 수 있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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